푸르덴셜생명 설계사들 "기부로 송년모임"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0.1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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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설계사들 "기부로 송년모임"


숨은 1등 보험사 푸르덴셜생명 설계사들이 특별한 송년회를 열었다. 푸르덴셜생명 설계사들은 정착율(13회차 68%)과 보험계약 유지율(13회차 85%)에서 업계 최고다.

수당과 더 좋은 조건을 따라 회사를 옮기는 철새 설계사 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푸르덴셜생명 설계사들은 10년 이상 근무자가 14%(1600여명 중 227명)에 달할 정도로 장기 근속 문화가 정착돼 있다.



이들 10년 이상 장기 근속(롱런)한 라이프플래너(설계사)로 구성된 청심회 회원들은 기부를 통해 보험과 송년의 의미를 다지기 위한 모임을 지난 3일 열었다.

또 단순히 한 해를 마감하는 정기모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회원들의 의견도 모였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마천 누리미 지역청소년아동센터’와 ‘가족사랑 연구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심회 정기모임 준비위원장 김왕균 라이프플래너는 “이번 송년회는 단순히 라이프플래너들 간의 친목모임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롱런 보험전문가로써의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을 맞아 모금액도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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