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2지구에 도로·환승주차장등 8건 건설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0.12.06 10:47
글자크기
경기도는 제5회 광역교통정책실무위원회(위원장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 심의를 거쳐 '오산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 수원방면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서부우회도로 신설(3.3㎞) 및 사업지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연계를 위해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신설(2.1㎞) 등을 추진한다.



또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경부선 전철(오산역) 주변 환승주차장을 건설하고 사업지와 오산역간 연계도로(0.4㎞)를 신설할 계획이다. 화성 동탄1·2신도시 등 주변지역 연계를 위해 청학~가장간 도로, 세교지구~지방도317호선 등 총 7.9㎞를 확충한다.

오산 세교2지구는 부지면적 301만8117㎡에 총 1만4000여가구, 인구 3만9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2조3176억원을 투입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