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전직원 5일 '하나금융 합병 반대' 집회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12.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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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0원 %) 노조는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광장(문화마당)에서 외환은행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하나금융 합병 저지' 집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집회에 서울과 지방 영업점 포함 외환은행 직원을 비롯해 한국노총 금융노조 등 8000여 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조는 이날 하나금융지주 (58,600원 ▲1,600 +2.81%)의 외환은행 인수를 반대하는 직원들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하나금융 합병'을 총력 저지한다는 입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누가 보더라도 이번 하나금융 합병계획은 특혜성이 있다"며 "이번 주말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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