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텍, 프리보드 상장 7일부터 매매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0.1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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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인투텍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해 오는 7일부터 매매 기준가765원(액면가 500원)으로 거래된다고 2일 밝혔다.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인투텍을 포함해 69개사(벤처기업부 28개, 일반기업부 38개, 테크노파크기업부 3개)로 늘었다. 프리보드란 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증권을 매매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설한 시장이다.



인투텍은 아날로그영상을 디지털로 변환 처리해 압축·저장하는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보안감시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금융투자협회는 인투텍이 2000년7월 벤처기업인증을 시작으로 2003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선정과 2004년 100만불수출탑을 받았고 서울지방경찰청, 부산지하철 등 주요 관공서 및 일반기업에 보안감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투텍의 올 6월 말 자본금은 9억7900만원이며, 2009년 매출액은 20억3200만원, 영업손실 3억8900만원, 당기순이익 1억9200만원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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