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닮은꼴 찾기, 스타 '도플갱어' ④한별혜원-구하라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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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별혜원, 구하라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오센 제공)↑ 한별혜원, 구하라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오센 제공)


'소녀시대' 태연, 성유리, 김연아 등 탑 스타들의 '도플갱어'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도플갱어'란 같은 시공간에서 자신과 동일한 사람을 보는 현상을 뜻하는 용어로 인터넷에선 닮은꼴 스타들을 가리킨다.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 '닮은꼴 찾기'부터 이번에 '도플갱어'라는 말이 등장하면서 또 한 번 이슈가 되고 있는 닮은꼴 스타 찾기.

이런 닮은꼴 스타는 신인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도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남녀공학'의 한별혜원은 걸 그룹 '카라'의 구하라 닮은꼴로 데뷔 초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f(x)'의 루나도 자신의 미투데이에 개제한 사진이 가수 보아와 판박이처럼 닮아 '보아의 도플갱어'라는 반응으로 유명세를 탔다. 또 오디션 프로젝트 '걸 그룹 따라잡기'의 지원자 이안나는 성유리를 빼닮은 외모로 데뷔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같은 앵글에 잡히면서 '도플갱어'라는 반응을 얻었던 '소녀시대'의 태연과 '레인보우'의 지숙은 팬들 사이에서 아직도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외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정재형은 개그맨 이봉원의 닮은꼴로 '정재형의 굴욕'이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으며, 조여정은 금발로 변신한 화보에서 고소영과 빼닮은 외모를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휘성도 묘하게 닮은 '도플갱어'로 눈길을 끈다.

최근 배우 조윤희는 가수 이효리와 닮은 '스타일링'으로 닮은꼴 스타에 오르기도 했다. 조윤희는 26일 열린 '제 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스모키 메이크업에 블랙 계열의 스팽글이 달린 드레스로 언뜻 2009년 'SBS 연예대상'때의 이효리와 닮아 '이효리 도플갱어'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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