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3일 연평도에 발사한 122㎜방사포 포탄 잔해에서 '①'이라는 숫자 표식이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연평도에서 수거한 방사포 하단 추친체에 검정색 페인트로 쓰인 '①' 표식을 공개했다. 이 표식은 손으로 쓴 글씨로 파악됐다.지난 3월 천안함 사건 당시 북한 어뢰 추친체에 손 글씨로 적힌 '1번'이라는 표식과 유사한 방식이어서 주목된다. 합참 관계자는 "24일 오후 2시10분쯤 연평부대 EOD(폭발물처리반)반장이 연평도 포7중대 수송정비고 앞에서 수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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