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케이프코트, 이렇게 입으면 OK! ③아이유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11.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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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영웅호걸' 캡처)↑ (사진= SBS '영웅호걸' 캡처)


성유리가 류시원의 결혼식에서 입었던 '케이프코트'가 화제다.

케이프코트는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동시에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큼직한 실루엣이 포인트인 망토 스타일의 코트다.

당시 성유리가 입은 케이프코트는 견장과 버튼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프트 밀리터리' 스타일로 연한 베이지 색상이 그녀의 하얀 '꿀 피부'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유리뿐만 아니라 22일 오후 영화 '워리어스 웨이' 월드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고소영도 케이프코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올 블랙 패션'을 선보여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박한별 역시 최근 선보인 화보에서 오버 사이즈의 케이프코트를 입었다. 박한별은 이너로 짧은 길이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미들 사이즈의 부츠를 신어 각선미를 뽐냈다.



또 최근 브라운관에 나서는 스타들도 서둘러 케이프코트를 챙겼다.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서우는 카멜 색상의 케이프코트를 입었는데, 팔 부분이 분리되지 않고 완전한 망토식 코트인 것이 특징이다. 서우는 코트와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내고, 어그 부츠를 매치해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이너로 미니사이즈의 원피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코디를 완성했다.

SBS '영웅호걸'에서 아이유는 라인이 살아있는 케이프코트를 입었다. 코트를 부츠와 함께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는 코디로 마무리했다.

케이프코트는 몸매가 강조되지 않는 실루엣인 만큼 상의의 루즈함을 하의에서 달래줘야 하므로 하의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어준다. 또 이너웨어는 최대한 간결하고 담백하게 매치해 케이프가 주는 드라마틱한 느낌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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