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는 지난 2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사업 불허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7일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재신청했다. 주요 주주 구성과 출자액 변경은 물론 사업계획서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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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11.23 13:21
KMI, 재향군인회 참여로 ‘긍정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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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싸이언스 (550원 ▲4 +0.73%)는 제4이동통신사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재향군인회가 참여하기 때문에 사업 인허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KMI는 지난 2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사업 불허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7일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재신청했다. 주요 주주 구성과 출자액 변경은 물론 사업계획서도 보강했다.
변경된 주주 구성을 보면 스템싸이언스가 700억 원 출자로 13%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KMI의 단독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디브이에스 (0원 %)는 초기출자금 600억 원으로 11%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자티전자 (0원 %)가 400억 원으로 7.4%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밖에 재향군인회와 제이콤 (0원 %), 이엔쓰리 (3,685원 ▲65 +1.80%) 등이 새롭게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KMI는 지난 2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사업 불허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7일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재신청했다. 주요 주주 구성과 출자액 변경은 물론 사업계획서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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