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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재향군인회와 상장사인 이엔쓰리 (3,480원 ▼45 -1.28%), 제이콤 (0원 %) 등이 새로 합류한다. KMI는 이들 3개사를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조만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KMI는 오는 17~18일 방통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방통위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을 경우 3개월 내에 증자를 실시해 자본금을 8500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엔쓰리는 소방기기 생산업체로 200억원 안팎을 출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엔쓰리의 최대주주는 사보이F&B와 사보이호텔, 사보이상사 등으로 이뤄져있다.
이밖에 디브이에스 (0원 %)코리아와 스템싸이언스 (625원 ▼45 -6.72%), C&S자산관리 (714원 ▲64 +9.8%), 자티전자 (0원 %) 등은 기존에 약정한 800억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반면 우리들창투는 기존 450억원보다 줄어든 금액을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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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컨소시엄 관계자는 “일단 큰 틀에서는 합의를 봤지만 사업계획서 제출 이전에 각 업체의 출자 금액 및 일정 등이 변동될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조만간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