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 사랑의 '연탄나눔 정기예금' 특판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0.11.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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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계좌 1좌수당 연탄5장 기부, 총 10만장 기부 예정

토마토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가입 계좌수에 비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정기예금'을 19일부터 판매한다.

사랑의 '연탄나눔 정기예금'은 연금리 4.7%(18개월 기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가입 좌수당 연탄 5장씩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을 위한 연말 특별상품이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연탄나눔 정기예금 판매 실적에 비례해 가입고객의 마음을 담아 최대 10만장에 달하는 연탄을 구입, 겨울철 난방비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가입금액 1000만원 이상, 12개월 이상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가입액 500억원 한정으로 판매된다.



사랑의 '연탄나눔 정기예금'은 토마토저축은행과 토마토2저축은행의 모든 본,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경우, 연탄나눔 정기예금 금리에 0.1%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은행별?지점별 금리 차이가 있으므로 홈페이지(www. tomatobank.co.kr)를 통해 선 확인 후 가입하면 좋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연탄나눔 정기예금은 ‘연탄’이라는 매개로 고객과 어려운 이웃간의 사랑을 전달하는 금융상품으로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며 “기존의 천사정기예금과 같이 지역사회와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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