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일본내 프리우스 생산 절반 이상 감축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10.1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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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생산을 절반 이상 감축키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토요타는 수요 감소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부품업체들에 통보했다.

신문은 토요타가 내년 1월에는 1만5000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이는 이달 3만1000대에서 절반 이상 준 것이라고 전했다.



또 수요 감소는 일본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이 지난 9월 종료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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