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운용중인 'UBS(Lux) Full Cycle Asia'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아시아 지역의 저평가된 회사채를 발굴해 펀드에 편입 운용한다.
사공경렬 마케팅본부장은 "아시아지역은 꾸준한 경제 성장세 및 기업수익 개선, 부채비율 감소 등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 지역에 투자하는 채권은 글로벌 채권대비 고수익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분산투자로 발생할 수 있는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펀드 기초자산의 표시통화인 미 달러에 대해 90% 수준의 환헤지를 한다.
A클래스의 경우 가입 후 1개월, C클래스는 가입 후 6개월 이후에는 별도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다. 단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의 특성상 환매대금 지급시기가 환매청구일로부터 9영업일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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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지난 1일부터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 중이며, 판매된 지 일주일 만에 설정액 70억원을 넘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