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등포 CGV에 '3D 체험관' 운영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10.1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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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4층 상영관 입구에 'LG 3D체험관'을 운영한다. 고객들이 LG전자 3D TV와 노트북을 통해 실감나는 입체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LG전자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4층 상영관 입구에 'LG 3D체험관'을 운영한다. 고객들이 LG전자 3D TV와 노트북을 통해 실감나는 입체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97,600원 ▼300 -0.31%)가 3차원 입체영상(3D) 풀라인업을 내세워 대대적인 3D 마케팅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4층 상영관 입구에 ‘LG 3D체험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LG 3D 체험관에는 3D TV(모델명: LX9500/LEX8)와 3D PC(노트북 R590/A510, 데스크톱 S50), 3D 프로젝터(CF3D), 3D 홈시어터(HX995TZ) 등 주요 3D 제품들을 전시된다.

특히 이곳에서 이용자들이 게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교육 등 주제별로 게임·영화·사진·교육영상 및 프리젠테이션 등 맞춤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D 제품 구입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5인치 3D LED TV를 구입하면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스카이라이프 3D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하고, 3D 노트북 구입고객에게는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 '아이온(AION)' 이용권과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3D 홈시어터를 구입하면 3D 블루레이 타이틀 2종을 증정한다.

TV·노트북·홈시어터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후지 3D 카메라, 엑스박스, 넷하드 등을 모두 제공한다.

이태권 LG전자 마케팅 팀장은 "3D사진, 영화, 게임, 교육, 비즈니스 등을 아우르는 컨텐츠 에코 시스템과 함께 3D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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