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대하이스코에 따르면 이번 산행은 '비전 2020 산행대회'라고 이름 붙여 단순한 심신단련이나 친목행사의 차원을 넘어 다가올 10년을 생각하고 향후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과 신성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은 이날 청계산을 오르며 향후 10년의 비전을 그려보는 한편, 절정에 달한 가을산의 단풍 아래 동료들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5일,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을 오르며 향후 10년의 비전을 모색하는 행사를 가졌다.(맨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흰색 점퍼:신성재 사장 / 맨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파란색 점퍼:김원갑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