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전국 학술연구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자연과학분야 외국학술지 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자체 홈페이지와 학술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연구자들에게 자연과학 분야 외국학술지 원문 1639종을 무료로 복사해 제공해왔다.
서울대는 이번 센터 개막전시회를 계기로 자연과학 분야의 외국학술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국내 모든 연구자들에게 신속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