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외국학술정보 언제든 보러 오세요"

머니투데이 배준희 기자 2010.11.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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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중앙도서관 자연과학분야 외국학술지 지원센터 겸 개막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전국 학술연구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자연과학분야 외국학술지 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자체 홈페이지와 학술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연구자들에게 자연과학 분야 외국학술지 원문 1639종을 무료로 복사해 제공해왔다.

서울대는 이번 센터 개막전시회를 계기로 자연과학 분야의 외국학술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국내 모든 연구자들에게 신속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외국학술지 지원센터 사업은 외국 학술정보의 공동 활용과 관련 인프라 조성을 통해 국가 연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 7개 센터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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