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중진공, ‘베트남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11.04 15:19
글자크기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이 오는 9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베트남 투자환경설명회 및 아세안 5개국 기업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 5개국 기업상담회도 병행, 베트남뿐만 아니라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의 공무원들과 교류 협력을 지원한다.



이번 아세안 5개국 사절단은 지식경제부의 위탁으로 중진공이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수행하는 ‘아시아 중소기업경영인 초청연수’에 참가하는 현지 기업인과 공무원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한철 중진공 경영·품질연수실장은 “이번 행사로 한국과 아시아 중소기업간 산업협력이 증진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