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항을 시작하는 택배간선열차는 수도권과 부산을 오가는 화물들이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해 직접 운송되는 방식으로 주 5회(화·수·목·금·토요일) 운영된다.
CJ GLS, 코레일과 택배열차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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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간 택배 화물, 허브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열차로 직송
종합물류기업 CJ GLS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서울-부산 간의 택배 화물을 철도를 이용해 수송하는 '택배 간선열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항을 시작하는 택배간선열차는 수도권과 부산을 오가는 화물들이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해 직접 운송되는 방식으로 주 5회(화·수·목·금·토요일) 운영된다.
CJ GLS 관계자는 "이번 코레일과의 공동사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도로교통체증으로 인한 비용 감소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라면서 "향후 저탄소 녹색물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항을 시작하는 택배간선열차는 수도권과 부산을 오가는 화물들이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해 직접 운송되는 방식으로 주 5회(화·수·목·금·토요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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