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한류스타 이민호의 화장품 행사 장면
각국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경쟁에 나선 가운데 한국도 내년에 중화권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붐 조성에 나선 것이다.
일부 참석자는 아시아나 인천-제주간 중국인 전용노선인 '제주쾌선'을 통해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도의 관광지를 취재했다.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 양동마을과 전라도의 단풍, 음식 등을 취재하기도 했다.
관광공사는 신세계, 아시아나항공, 신라호텔, 에뛰드, 박준뷰티랩 등 국내 관련업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추진되는 이번 언론인 팸투어를 통해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한국관광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고품질의 한국여행 상품을 알리고 더 많은 자유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사는 언론인 초청 행사 등을 통해 내년 중화권 관광객 300만명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까지 195만명의 중화권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