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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은 유족들이 "피고소인을 공갈과 성폭력 혐의로 고소하는 등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수임료 없이 고소 대리인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유족들은 지난달 말 청와대에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공갈과 성매매 강요 등 특별한 혐의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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