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서 열린 무허가 드리프트 나선 'NF쏘나타'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11.01 17:09
글자크기
↑출처 : 에드먼드 인사이드 라인↑출처 : 에드먼드 인사이드 라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위험천만한 드리프트(급제동으로 차를 회전시키는 기술)영상이 화제다.

1일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인 에드먼드 인사이드 라인 등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 인근 일반 도로에서 무허가 드리프트 대회가 열렸다. 특히 별다른 안전시설이나 도로를 막지도 않은 채 드리프트가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대차 NF쏘나타는 드리프트 중 도로 옆 바위와 부딪히면서 뒤 범퍼와 휠 등이 크게 손상되고 트렁크에 보관된 스페어타이어가 도로 위를 나뒹굴기도 했다.



이번 드리프트에는 현대차 외에도 시보레 카프리스 등 다양한 차종이 드리프트를 선보였다.

해외네티즌들은 아무런 안전시설 없이 다른 차량들이 다니는 일반도로에서 이 같은 드리프트를 한 것에 대해 '위험한 행동'이라며 비난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