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판교 등 주차장용지 41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0.10.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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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일시불 납부시 분양가 최대 14% 할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내 주차장용지 41필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요 용지는 경기 용인 구성, 화성 향남, 성남 판교, 의왕 포일, 광명역세권 등이다. 필지별 면적은 413∼4128㎡, 공급예정가는 3억9500만~92억7800만원이다.

주차장 용지에 건축하는 주차빌딩의 경우 각 지구별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건폐율, 용적률 내에서 건축연면적의 최대 30%까지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을 복합적으로 건축할 수 있다.



필지에 따라 최대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된다. 5년 무이자 할부 토지를 계약과 동시에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분양가를 14% 할인받을 수 있다.

주차장용지에 건축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비율은 지구별,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는 만큼 사전에 관할 지자체 건축과에서 해당사업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이나 LH 통합판매센터(031-738-7376), 각 지역본부.사업단 토지공급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LH, 용인·판교 등 주차장용지 41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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