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글로벌 수요, 매년 평균 9%↑"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10.10.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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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2014년까지 매년 평균 9%씩 증가할 것이라고 희토류 생산업체 라이나스가 25일 밝혔다.

라이나스는 희토류의 자석과 배터리 원료 사용이 늘어 2014년에 총 19만100톤까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글로벌 공급은 이때까지 17만톤 증가하는데 그쳐 약 2만톤의 공급 부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라이나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카 배터리에 쓰이는 란타늄 산화물의 가격은 현재 킬로그램당 50달러 수준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무려 7배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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