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의 장애인 그룹 홈 시범사업 중 가장 첫번째로 오는 26일 완공되는 관악 장애인 그룹 홈의 공사후 모습.
장애인 그룹 홈은 지난 8월 말 현재 서울 154개소를 포함 전국에 40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기존 장애인시설이 장애인 개인의 인권 및 개별성이 존중되지 못하는 한계점 등을 극복한 선진국형 복지시설이다.
이에 한미파슨스는 그룹 홈의 어려운 형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의 급여 1% 기부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 중 1억5000만원을 들여 올해 20여개소의 장애인 그룹 홈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 그룹 홈 리모델링 시범사업과 관련 오는 26일 첫 번째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1공동체의 리모델링 완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서울·경기 20여개 장애인 그룹 홈에 대한 리모델링을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하게 된다.
이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억5000만원의 대응지원하기로 해 총 지원금은 4억원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