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간을 보호하는 '유한 헛개보감'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0.10.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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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특집]'건강한 가을나기, 면역을 높여라'

'헛개나무'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성분이다. 유한양행 (76,300원 ▼200 -0.26%)이 최근 헛개나무 성분에 비타민을 더한 '유한 헛개보감'을 선보여 관심을 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 헛개보감'은 헛개나무 과병 추출 분말, 비타민B1, 비타민B2를 주성분으로 해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며 에너지 대사 및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원료로 제조·가공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밀크씨슬추출분말, 아스파라긴, 타우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헛개나무는 중국 명나라의 이시진이 지은 약초학 연구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간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 헛개보감'에 사용되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 분말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인체시험을 통해 기능성이 확인됐다. 또 식약청으로부터 알코올성 손상에 대한 간 건강 관련 최초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한 헛개보감'은 안전한 식물소재인 헛개나무 열매추출물 98% 이상을 사용해 장기간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평가다. 일명 '지구자나무'로 불리는 헛개나무의 숙취해소 효과는 민간요법으로 오래전부터 인정돼 왔다. 그 열매가 술독 해독, 정혈, 이뇨, 갈증해소, 해독작용을 한다고 전해지는데 나무의 열매나 잎, 줄기 등을 달여 먹는 식으로 민간에서 주로 사용돼 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헛개보감은 알코올 섭취로 손상된 간 기능 개선효과 뿐만 아니라 만성 간 기능 저해자에게도 간 기능 개선 효과가 검증됐으며, 식약청에서 인증한 헛개나무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한 헛개보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1회 3정을 섭취하면 된다.

유한양행, 간을 보호하는 '유한 헛개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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