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KL, 외인매수로 10일째 '씽씽'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10.10.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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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14,240원 ▼20 -0.14%)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0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5일 개장초에도 골드만삭스 창구가 매수 1위로 외국인은 7330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GKL은 5일 약보합으로 출발했지만 외인매수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일 3.8%상승을 포함 6일 연속 강세이며, 보합을 포함하면 10일 연속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까지 11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에는 기관도 매수에 동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성장성은 드롭액이 말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고 드롭액 증가가 홀드율 하락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중국의 경제발전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위안화 강세 따른 수혜 등을 고려할 경우 GKL의 장기 성장스토리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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