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서 '옵티머스' 마케팅 펼쳐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9.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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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3,500원 ▼400 -0.43%)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0'에서 옵티머스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쿨투어브라우어라이 광장'에서 건물 벽면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 방식의 'G 옵티머스 3D 미디어 파사드쇼'를 진행했다.



건물 벽면 세로 21m, 가로 23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15분간 광장에 모인 수 천명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LG 옵티머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알렸다. 대형 안드로이드 캐릭터 등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과 함께 'LG 옵티머스'의 캠페인 주제인 'Optimize your life'를 소개했다.

LG전자는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을 '옵티머스'로 통일하고, 9월 말 한국 등 70여 개국 120여 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하는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을 비롯해 다양한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옵티머스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세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독일서 '옵티머스' 마케팅 펼쳐


LG전자, 독일서 '옵티머스'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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