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112,700원 ▼2,000 -1.74%)는 지난 4~5일 양일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제5회 기아클럽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는 ‘기아클럽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은 K7, K5, 쏘울, 스포티지 등 13개 동호회 회원 및 가족들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기아차 동호회원들은 고속도로 로드쇼를 통해 기아차 알리기에 동참했으며 각 동호회 소개, 체육대회 등을 통한 친목도모는 물론 사회복지기관인 어린이재단 후원 성금 모금행사를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호회 모임은 현장감 있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하는 동호회원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기아클럽 전국정기모임’ 개최, 국내 모터쇼 및 신차발표회 등 차량 행사 기아클럽 회원 초청,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