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協 "8.29대책, 미분양에 초첨맞춰 실효성 있다"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10.08.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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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는 정부의 8.29 부동산대책에 대해 단절된 주택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주택협회 김중겸 회장은 "8.29대책은 정부의 고민과 의지가 담겨있다고 판단한다"며 "회원사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이번 대책이 신규분양보다 미분양에 초첨을 맞춘 것도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전면적으로 완화한 것도 의미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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