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3D 제품 잉그램마이크로사와 유통계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0.08.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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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잘만테크 (25원 ▼20 -44.4%)(대표 이영필)가 IT제품 유통업체인 잉그램마이크로(Ingram Micro)사와 PC쿨러 및 3D 디스플레이 제품 등에 대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유통계약은 PC쿨러, 3D모니터, 3D TV 등 잘만테크가 자체 생산한 제품을 잉그램 마이크로 미국 유통망에 우선 공급하는 방식이며, 향후 잉그램 마이크로가 가진 전 세계 약 150개국에 17만여 개의 도소매 채널에 단계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잉그램마이크로는 미국 본사를 포함 영국, 독일, 홍콩,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등 48개국에 162개의 지사 및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니와 HP 등 약 1400개의 글로벌 IT기업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잘만테크 이영필 대표는 "최근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편광방식의 3D 디스플레이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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