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우리투자증권과 보금자리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8.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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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사장(사진 오른쪽부터)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점에서 보금자리 펀드 출시 기념식을 갖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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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사장(사진 오른쪽부터)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점에서 보금자리 펀드 출시 기념식을 갖고 있다.



주택금융공사(HF)는 우리투자증권과 업무제휴를 통해 공사의 보금자리론과 연계한 '보금자리펀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금자리펀드'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함과 동시에 운용 보수 중 연 0.5%를 기금으로 적립한다. 또 펀드 가입자가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근저당권설정비 등을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펀드는 공사가 발행하는 AAA 신용등급의 주택저당증권을 일정비율 이상 편입해 운용하는 안정성이 뛰어난 상품이다"며 "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공사의 MBS에 대한 투자 기회가 새롭게 주어진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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