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실적증가는 기존 사업들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특히 3D사업부문의 매출의 증가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08년 상반기 1억원에 불과하던 관련 매출은 2009년 상반기에 147억 원, 올 상반기에는 242억으로 증가하며 2년 만에 200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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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2010.08.17 10:08
케이디씨, 2Q영업익 16억...전년동기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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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3,440원 ▲365 +11.87%)정보통신은 올 2분기동안 매출 221억 5000만원, 영업이익 16억 9000만원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비 각각 66%와 99% 증가한 수치다.
이런 실적증가는 기존 사업들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특히 3D사업부문의 매출의 증가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08년 상반기 1억원에 불과하던 관련 매출은 2009년 상반기에 147억 원, 올 상반기에는 242억으로 증가하며 2년 만에 200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작년 말 바른전자 (3,610원 ▲70 +1.98%) 경영권 인수 및 이에 따른 지분법 평가 손실을 조기 반영한 결과 당기순이익은 작년 10억순이익에서 올해 45억 7000만원 적자로 반전됐다. 이에 케이디씨는 상반기 대규모 조기 상각으로 하반기 부터는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상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실적증가는 기존 사업들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특히 3D사업부문의 매출의 증가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08년 상반기 1억원에 불과하던 관련 매출은 2009년 상반기에 147억 원, 올 상반기에는 242억으로 증가하며 2년 만에 200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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