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딥공포와 외국인매도..국내증시 상승세 꺾이나

이진희 MTN PD 2010.08.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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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이항영의 2PM] 긴급진단

[출연 :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정훈팀장]

MTN 오후 2시를 책임지는 '이항영의 2PM'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로 증시가 급락하는 상황에 대한 긴급진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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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정훈팀장을 직접 모시고 '국내증시 상승세 꺾이나?'를 두고 심층 토론했다.



Q. 코스피 날개없는 추락... 배경은?

A> 미국 양적완화 정책 다시 시작, 달러화 약세 전망
기조적 성장에 대한 신뢰성 약화... 디플레이션 우려 증가
채권 금리 하락...경기침체 우려 증가

Q. 더블딥 공포, 다시 고개드나?


A> 중국 경기 진단
하반기 중국의 긴축 강도 약화 가능성 있어
통화증가율 하반기 안정적으로 돌아설 가능성 커
경기선행지수 11월~ 내년 1월 사이 저점 확인 가능

Q. 불안한 국내 수급...전망은?

A> 올해 들어 주식형 펀드로 15조 원 이상 순 유출
이머징마켓으로 80억 달러 상당의 자금 유입
선진국 시장 대비 이머징마켓 상대 수익률 상승세 지속
한국 주식시장 여전히 저평가

A> 수급 전망
아시아를 향한 외국인들의 주식투자 분위기 계속 될 것

Q. 국내증시 전망과 변수 요인은?

A> 코스피 전망
4Q 전후로 1,900~1,950선까지(PER기준 10배) 도달 예상

Q. 향후 시장대비 줄여야 할 종목군과 늘려야 할 종목군을 꼽아본다면?

A> 하반기 유망 업종
- 자동차, IT주 (중국 내수성장 수혜)
- 수출주 (달러약세 수혜)

생방송 ‘이항영의 2PM’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장 마감까지그 날의 시장이슈, 특징종목, 테마, 전략을 세워주는 머니투데이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및 지상파DMB‘UMTN’에서도 케이블방송과 똑같이 라이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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