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서울시
서울시는 12일 주말 피서법으로 야외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우선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무료체험공방’이 있다. 지점토, 한지, 칠보, 규방공예 등 간단한 소품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 박영효 가옥에서는 주말 전통혼례시연, 제기, 장승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운현궁에서 열리는 ‘전통매듭전(~8.31)’이나 ‘모시무명작품전(9.5)’도 가볼 만하다.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비롯한 홍대 일대는 영상미술작품을 소개하는 ‘국제뉴미디어 페스티벌(8.14)’과 관객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8.14~28)’이 열린다.
15일까지는 서울시립미술관의 ‘만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전’과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의 ‘사진같은 그림전’이 열린다. 여름방학기획 ‘예술가프로덕션전'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에서 전시된다.
아이들과 편안하게 야외설치전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에서 열리는 ‘2010 미술관가을나들이전(8.25~10.31)’을 추천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달 주말 무료행사에 대한 문의나 안내는 서울컬처노믹스 블로그(http://culturenomicsblog.seoul.go.kr) 및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