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대신 신세경…비비안 새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10.08.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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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글래머'로 불리는 차세대 스타 신세경, 비비안 새 모델로 낙점

ⓒ비비안ⓒ비비안


남영비비안 (996원 ▲2 +0.20%)은 자사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VIVIEN)의 새 모델로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경은 청순하고 순진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청순글래머'로 애칭까지 얻은 차세대 스타. 남영비비안은 새 모델 신세경을 내세워 더 젊고 신선한 감각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비비안의 볼륨을 통해 진정한 여성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소녀에서 여성으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신세경과 비비안이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콘셉트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영비비안은 김남주, 송혜교, 김아중, 신민아 등 당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배우들을 비비안 광고 모델로 기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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