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어떤 걸 골라야 하나

머니투데이 이명진 기자 2010.08.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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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화면 캡처KBS 화면 캡처


휴가 시즌이다. 여름을 제대로 즐길 여행지와 계획을 세웠는데 여행 가방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고 있다면 기존의 여행가방의 틀을 조금 벗어난 감각적인 제품에 눈을 돌려보자.

넓은 수납공간과 강한 충격에서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캐리어는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잇'아이템이 된지 오래다. 올해는 해외 여행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예년에 비해 여행 캐리어의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요즘 여행 캐리어는 컬러, 소재, 크기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고객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소노비의 '뉴욕시티'라인ⓒ머니투데이소노비의 '뉴욕시티'라인ⓒ머니투데이
특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탄성과 견고함을 동시에 만족 시킨 하드 케이스 캐리어는 스크래치를 최소화 하고 내용물의 형태를 변형 시키지 않고 운반하는 장점이 있다. 또 내구성뿐만 아니라 많은 짐을 담을 수 있는 캐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초경량 캐리어도 인기몰이 중이다.
소노비의 '프린세스 월드'라인 ⓒ머니투데이소노비의 '프린세스 월드'라인 ⓒ머니투데이
좀 더 특별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알록달록한 컬러와 경쾌한 일러스트가 들어간 트레블 백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또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캐리어 외에도 가볍고 수납공간이 넓은 쇼퍼백과 지갑, 여권 등 간단한 소품을 넣을 크로스백이 함께 구성된 제품도 눈길을 끈다.



국내 단기 여행이 늘면서 숄더백도 인기가 좋다. 숄더백은 방수 효과가 있으면서 가벼운 PVC소재의 제품이 선호도가 높다. 특히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활용도가 높다고 패션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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