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2호선 지하철에서 3D를 즐길 수 있는 이색공간인 ‘엑스노트 3D 트레인’을 운영한다. 엑스노트 3D 노트북과 엔씨소프트의 인기게임‘아이온(AION)’이미지의 랩핑 광고가 적용된 2호선 전철 차량 내 승객들이 LG전자 엑스노트 3D 노트북을 통해 실감나는 3D 영상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LG전자는 지하철 2호선 열차중 한량의 내외부에 엑스노트 3D 노트북과 엔씨소프트의 인기게임 아이온 이미지를 적용한 랩핑 광고를 실시하고, 3D 노트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G전자는 3D 노트북의 자세한 설명과 경품응모 번호를 담은 탑승권을 제공, 엑스노트 홈페이지를 통해 3D 노트북, 후지필름 3D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3D 포토존에서는 3D 디지털 카메라로 승객들의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준다.
3D 노트북인 R590시리즈(R590-TR3DK)는 39.6cm(15.6인치) 3D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했고, 인텔 코어 i7 720QM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 355M 1GB 그래픽, 500GB 하드디스크 등을 적용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팀장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3D와 함께하는 생활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이색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