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하루 100개 이상의 블로그 댓글’ 조건을 모두 충족해 세 주인공들에게 쏘울, 카니발, 스타렉스를 각각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하루 100개 이상의 블로그 댓글’ 조건을 모두 충족해 세 주인공들에게 쏘울, 카니발, 스타렉스를 각각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쏘울을 전달받은 960번 도전 끝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차사순 할머니.
특히 블로그 사이트와 연동된 트위터, 유투브 등을 동시에 활용해 시청자들이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반으로도 참여토록 했다. 현대차는 TV 광고와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한 달 간 누적방문자수는 46만명에 달했고 하루 댓글은 평균 600개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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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주인공들이 고른 차를 직접 전달했다.
차사순 할머니는 톡톡 튀는 개성에 맞게 기아차 (103,800원 ▼1,800 -1.70%) ‘쏘울’을, 역도부 5총사와 승가원 천사들은 넉넉한 공간이 필요한 만큼 기아차 ‘카니발’과 현대차 ‘스타렉스’를 각각 선택했다.
흰색 쏘울을 전달 받은 차사순 할머니는 “5년 만에 힘겹게 운전면허를 따자마자 국민 여러분의 응원으로 이렇게 차를 마련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선물 받은 쏘울이 수납공간도 넓어 야채장사를 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차를 선물 받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이후 현대차그룹 캠페인 블로그 사이트(www.gift-car.kr)에서 자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