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기업신용등급 BB-로 상향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06.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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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M&M (0원 %)은 지난 28일 한국기업평가가 기존에 B였던 신용등급을 BB-로 상향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사업이 주력상품시장에서 일정 수준의 시장지위를 확보하면서 수익구조가 양호하다는 점이 반영됐다. 또 엘르엣진 런칭과 엘르TV 등 다양한 매체 확보가 수익확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영화제작사업을 중단한 점도 반영됐다. 과거 손익구조 악화 원인이 영화제작의 흥행여부에 따라 실적편차가 컸으나 사업 철수로 인해 불확실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한기평 측은 “합병 후 차입금이 크게 줄었으나 신규사업 투자부담이 늘어나는 점이 재무안정성을 다소 떨어뜨릴 수 있다”며 “하지만 실적이 안정적이어서 일정수준의 재무융통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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