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영등포동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제6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겸 제7차 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방에 가면 건설경기 부진해서 그게 바닥경제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경제가 세계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가장 기쁜 소식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여러 환경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경제만은 굳건히 성장하고 있다는 게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중요 목표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자리 만드는 한축을 사회적 기업이 감당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는 건 매우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문화 가정 많아지고 앞으로 이민과 결혼, 계약노동자 등 외국인들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숫자가 늘어날 것이어서 (이런)가족들에게 일자리 주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