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4.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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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으로 매일 2회 운항‥두번째 국제선 운항 시작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내빈들이 26일 오후 3시 김해공항에서 열린 에어부산의 '부산-오사카' 취항식에서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br>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내빈들이 26일 오후 3시 김해공항에서 열린 에어부산의 '부산-오사카' 취항식에서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이 26일부터 두 번째 국제선인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3시 김해공항 국제선 2번 게이트 앞에서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기념식을 가졌다.

에어부산은 이 노선에 162석의 B737-4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오후 4시 부산을 출발하고 오후 6시10분 오사카를 출발하는 왕복 1회 운항한다.



또 에어부산과 공동 운항하는 아시아나 (10,910원 ▼200 -1.80%)항공도 매일 오전 9시 30분 부산을 출발하고 오전 11시 50분 오사카를 출발하는 방식으로 왕복 운항하면서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 왕복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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