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이참 사장 주재 임원회의를 열고 13일 개최 예정인 북한의 금강산 자산동결 현장 입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관광공사는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에 이 사장 명의 통지문을 보내고 부동산 동결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부동산 동결 대상에 포함된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을 소유하고 있는 한국관공공사는 지난달 26일 금강산에 입경해 북측의 조사에 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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