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보금자리 일반공급 둘째날 6.1대 1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2010.03.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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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이 사전예약 둘째 날인 18일 오후 2시 현재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827가구 모집에 총 5086명이 신청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7일 신청자수가 공급 가구의 120%를 초과하지 않아 이날 추가 접수한 A1-13·16블럭 51㎡는 각각 3.3대 1,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505가구가 공급된 A1-16블록에 4105명이 몰려 8.1대 1의 경쟁률을, 322가구가 배정된 A1-13블록에는 981명이 신청해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모든 주택형에서 신청자수가 공급 가구의 120%를 초과함에 따라 19일로 예정된 셋째 날 일반공급 접수는 실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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