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부문 ‘하우스토리’ 4개 프로젝트 3000여 가구 수도권 분양
남광토건 (6,390원 0.00%)(대표이사 사장 이동철)은 올해 매출 9500억원, 수주 1조5000억원의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7834억에서 21%, 수주액은 1조2720억에서 18% 높인 수치다. 사업부문별 수주목표는 토목 8000억원, 건축 3500억원, 해외 및 플랜트 3500억원 총 1조5000억원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아프리카 앙골라, 베트남, UAE 아부다비 등의 이미 진출한 국가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도 계약할 예정이다. 브라질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주택부문은 수도권 중심 4개 프로젝트에 30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장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재건축(281가구), 신동아 건설과 진행하는 경기 김포 신곡지구(1165가구), 인천 청라 자유구역 A9BL(869가구), 수원 장안구 송죽동 주상복합(629가구 예정)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