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日 이바카키 신규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3.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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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10시 인천 출발, 오후 1시 이바라키 출발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뒷쪽 가운데)이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좌측 3번째),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좌측 5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이바라키 신규취항식을 가지고 있다.<br>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뒷쪽 가운데)이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좌측 3번째),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좌측 5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이바라키 신규취항식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 (10,910원 ▼200 -1.80%)항공이 11일부터 인천-이바라키 노선에 처음으로 취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이바라키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매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현지시각) 이바라키에 도착하며, 이바라키에서는 오후 1시에 출발해 3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일본에서 꽃의 낙원으로 불리는 이바라키는 '일본 3대 정원'으로 유명한 가이라쿠엔과 후쿠로다 폭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도쿄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일본 17개 도시 23개 노선에 주 176회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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