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운전환경에 맞게 핸들링 및 서스펜션이 조정된 i30.
현대차는 지난 2월 호주 판매실적이 전년동월대비 73.6% 증가한 7208대를 기록, 1986년 호주 진출 이후 사상 처음으로 3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iLoad(그랜드 스타렉스 밴)는 657대가 판매돼 밴(VAN)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3.7%를 기록하며 최초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ix35(국내명 투싼ix)를 출시한데 이어 소형차인 i20와 신형 쏘나타를 상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 시장 환경에 맞게 핸들링 및 서스펜션 등을 조정해 출시된 i30도 지난달 2926대가 판매됐다. i30는 2007년 호주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호주 최고의 차로 뽑혔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지난 2월 호주 자동차 시장 수요는 8만 2200여대로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