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객들에게 인도된 GM 차량은 14만1951대로 전년 같은 달 12만7296대보다 11.5% 늘어났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0%에 못 미치는 증가율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결과가 GM이 지난해의 슬럼프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트루카닷컴의 자동차전문가 호세 토프랙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환경에서 이런 안좋은 소식이 나오면 곧장 회복에 지장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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