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22일~26일)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 504.39보다 2.64포인트(0.52%)오른 507.03으로 마감했다.
전 주에도 개인은 805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원, 431억원 팔아치웠다.
기관은 태웅에 대해 12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태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19.3%, 70.8% 각각 하회한 760억원, 21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주 외국인은 태웅을 206억원 어치 내다 팔았고, 이번주에는 기관이 매도 바통을 이어 받은 듯하다.
기관은 성광벤드에 대해 7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밖에 서울반도체(68억 순매도), 이미지스 (-45억원), 에이스디지텍(-45억원), 메다스터디 (-43억원) 등에 대한 순매도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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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대신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17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에스디도 137억원 어치를 샀다. 기관의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순매수 규모도 1009억원이었다. 이밖에 기관은 네오위즈벅스, 영풍정밀, 포스코ICT, 디지텍시스템 등을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