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주최한 '이명박정부 2년의 경제적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신문을 보니 한나라당 지지율이 39.9%더라. 지지율이 40% 가까운 것은 대단한 것"이라며 "남의 집 안 되는 거 좋아하면 안 되지만 일본의 경우 새로 출범한 내각 지지율이 30% 이하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일 할 수 있으려면 앞으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