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토요타 "5000대 이상 리콜완료"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0.02.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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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5일 더 필요할 듯" 전체 리콜 차량 총 3만대

멕시코 토요타 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5000대 이상의 차량의 리콜을 완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멕시코 토요타는 지난 8일부터 7가지 자사 모델 차량에서 발생한 가속 페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콜을 실시해 왔다. 리콜 모델 차량은 RAV4, 매트릭스, 코롤라 등이다.

토요타는 하루 1000대를 수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 45일간 모든 차량의 수리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멕시코에서 토요타 리콜 대상 차량은 3만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토요타는 63개 지점에서 16개 모델을 판매중이며 지난해엔 5만1991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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