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월 실업률 8.3%…고용 '훈풍'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10.02.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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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의 1월 실업률 발표를 앞둔 가운데 캐나다의 1월 실업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 일자리가 4만3000개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8.3%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사전 설문한 전문가들은 일자리가 1만5000개 증가하고 실업률이 8.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로 파트타임 일자리가 많이 증가했다. 파트타임이 4만1500개 증가한 반면 정규직은 1400개 증가에 그쳤다.



15~24세의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16%에서 지난달 15.1%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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